살인의 추억 실제 범인 이춘재의 연쇄살인사건 결말

 

출처 : 네이버 영화

살인의 추억.. 다들 한 번쯤은 들어본 영화일겁니다.
그 추억속 실제 연쇄살인사건의 주인공 이춘재
34년만에 수사가 마무리 되었다고 오늘 보도되었습니다. 
재수사가 시작된지 약 1년만이죠.

 

출처 : 네이버 영화

경기 남부지방 경찰청에 따르면, 사건 수사 결과
용의자로 특정되는 이춘재는 총 14명의 여성을 살해,
또 다른 9명의 여성을 상대로 강도질과 성폭행등을 해왔습니다.
살해된 피해자들은 대부분 성폭행 후 죽음을 당했다고 합니다. 

 

 

 

 

 

 

 

 

 이춘재는 화성연쇄살인 사건으로 알려진 1986년부터 ~91년 까지 

10건의 살인사건을 모두 저지른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이 사건중 9건이 미제로 남은 상태이구요, 
그 중 억울한 옥살이를 한 윤 모씨는 20년동안 이춘재를 대신하여 옥살이를 하고 가석방된 것으로 
윤 모씨는 이 사건에 대해 재심을 청구하여 수원지법에서 재심이 진행되고있습니다.

 

 

 

 

 

 

또한, 이춘재 사건의 해결을 위해 동원된 경찰 205만명, 
수사대상자 2만1280명 용의자는 3000명정도가 선상에 올랐다고 하네요 
정말 어마무시한 사건이죠..1990년대에 있었던 수사 과정 중 몇차리 경찰 조사를 받던 
수사대상자 A,B,C씨는 극단적인 선택까지 했다고 합니다.  
왜 이런 선택을 한걸까요?

 

 

 

 

 

 

 

 

 

 

 

경기 남부 지방경찰청장은 "이춘재 사건에서 경찰의 무리한 수사로 피해를 본 모든 분께 사죄드린다"
라고 얘기한 바, 아마 경찰관의 과도한 수사로 인해, 수사를 받는 도 중 스트레스가 엄청났을 거라 예상합니다..
또한, 당시 사건 담당을 했던 경찰관 4명은 과도한 스트레스로 사망에까지 이르럿다고 하는데요.

 

 

 

 

 

 

 

 

 

 

결국 이춘재의 범행 동기는 "욕구해소였으며, " 사이코패스란 결론을 내렸습니다.  

이 사건은 공소시효가 지났기때문에 이들 사건으로 인해 이춘재와, 당시 수사 경찰,검사등은

검찰로 송치된다 한들, 그들은 처벌받지 않는것으로 결론이 났습니다.


현재 이춘재는 1994년 처제 성폭행 및 살해사건으로 무기징역을 선고받아 복역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