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물폭탄에 지하차도 침수로 3명 사망 현장 사진

 

 한 아파트 1층이 침수

안녕하세요! 오늘은 슬픈 소식으로 들려드려야 할 것 같아요
어제밤 8~9시경부터 부산 물폭탄이 발생하면서. 부산 도심이 순식간에
물바다로 변했습니다.  지하철역, 주차장 등 빗물에 잠기면서 주민 피해가 잇따랏는데요.

 

 

 

 

 부산 한 버스에 도로 침수로 물이 차올라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최근 20년 사이 5번째로 많은 집중 호우가 발생하면서,
인명피해를 입은 부산 물폭탄,사망자는 부산 동구 초량동 부산역 인근에
제1지하차도에서 발생하였다고 밝혔습니다. 

 

 

 

 

 

 

 

 

 

 

 

부산 동구 지하차도  사진 부산소방재난본부

부산 물폭탄 신원을 확인한 바, 배수 작업 중 침수된 차 안에는 
50대 남성이 숨진채 발견했으며, 물이 갑자기 들어오며 대피를 하지 
못하였다고 합니다.. 물이 갑자기들어올 경우엔 신속히, 차에서
빠져나갈 것을 당부하고 있는 바입니다. 해당 지하차도에는 물이 2.5m까지 찼다고 하네요

 

 

 

 

 

 

 

 

 

 

부산 도시철도 1호선

또한 8명을 구조하여 병원으로 이송하였으나, 60대로 추정되는
남성, 그리고 30대 여성이 각각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새벽에 확인 된 바, 총 3명이 부산 물폭탄으로 숨을 거뒀습니다. 

 

 

 

 

 

 

 

 

 

 

 태종대 인근 주차장

또한 부산 도시철도 1호선, 동해선 등이 침수가 되면서 
인근은 물론 역사 안에도 발목 높이까지의 흙탕물이 들이쳤는데요
그 밖에도 부산 물폭탄으로 인한, 도로 곳곳이 침수되며 차량운행은 더이상 못하는 상황이 되고 말았습니다

 

 

 

 

 

 

 

 

 

 

 부산 물폭탄에 잠긴 곳은 수영구, 해운대, 동구 부산역 부근, 연산동등이 

물에 잠겨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아파트의 주차장 들은 물론,
반지하에 살고 계시는 분들 외 에 총 104건의 비 피해 신고가 접수되었습니다.
아무쪼록 더이상의 피해는 없었으면 좋겠습니다.